NEWS칸 라이언즈 소식
 아시아·태평양(APAC) 지역 최대 크리에이티비티(Creativity) 페스티벌 스파이크스 아시아(Spikes Asia)가 2026년 어워드 출품 접수를 시작했다. 마감일은 오는 2026년 1월 29일이다.
  
  23일 스파이크스 아시아에 따르면 올해 크리에이티브 B2B 스파이크스 어워드(Creative B2B Spikes Award)가 신설됐다. 
  
  이는 비즈니스 간 거래(B2B) 제품·서비스 영역에서 탁월한 크리에이티비티와 효과성을 발휘한 캠페인을 기리는 부문이다. 기업을 대신해 구매 결정을 내리는 전문 소비자(B2B 바이어)를 대상으로 한 광고와 마케팅 커뮤니케이션을 평가한다.
  
  마리안 브래널리(Marian Brannelly) LIONS 글로벌 어워드 디렉터에 따르면 지난해, 스파이크스 아시아의 전 부문에서 B2B 브랜드의 출품이 전년도 대비 76% 증가했다. 
  
  마리안 브래널리 디렉터는 "새로운 크리에이티브 B2B 스파이크스는 브랜드와 에이전시가 자신들의 크리에이티비티 성과를 공식적으로 인정받고, 업계의 기준을 높이며, 빠르게 성장하는 B2B 영역의 중요성을 부각할 수 있는 무대가 될 것"이라며 "스파이크스 아시아는 산업의 발전을 선도하는 플랫폼으로서 지속적으로 진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밖에 디자인 스파이크스(Design Spikes)는 혁신을 통해 측정 가능한 성과를 창출한 디자인을 인정하기 위해 '트랜스포머티브 디자인(Transformative Design) 섹션을 추가했다.
  
  신설된 문화적 인게이지먼트(Cultural Engagement) 카테고리는 모든 문화적 맥락(Cultural & Context) 섹션을 아우르는 새로운 부문이다. 다양한 커뮤니티와의 진정성 있는 연결을 통해 지역의 독특한 문화를 반영한 브랜드 커뮤니케이션을 조명할 것으로 기대된다.
  
  글래스: 변화를 위한 상(Glass: The Award for Change)은 더 폭넓은 커뮤니티에서 장기적 임팩트와 포용적 표현을 창출한 캠페인을 조명하도록 진화했다.
  
  소셜&크리에이터 스파이크스(Social & Creator Spikes)도 급성장 중인 크리에이터 이코노미를 반영해, 브랜드 메시지 형성에 있어 크리에이터가 수행하는 역할을 더욱 잘 포착할 수 있도록 재정비했다.
 멜라니 스핏(Melanie Speet) 스파이크스 아시아 디렉터는 "2026년 스파익스 아시아 어워드는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했다. 새로운 개편안은 아태 지역의 크리에이티브 지형 변화를 정확히 반영한다"며 "APAC의 크리에이티비티는 이미 전 세계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 스파이크스 아시아는 그러한 진보에 발맞춰 APAC에서 탄생하는 모든 형태의 크리에이티브 우수성을 축하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스파이크스 아시아는 2026년 3월 시상식 전 한 주 동안 학습과 네트워킹을 결합한 '크리에이티비티 위크(Creativity Week)'를 개최할 예정이다. 다음 세대 크리에이티브 인재를 육성하고 아태 지역 최고 크리에이티브를 함께 축하하는 자리로 구성된다. 구체적인 프로그램은 향후 공개된다. 브랜드브리프는 스파이크스 아시아 2026의 공식 미디어 파트너사로 선정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