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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비전 펄스', 2026 스파이크스 아시아 '이노베이션' 부문 쇼트리스트 올라

2026-02-13 14:20:43
사각지대의 어린이들 통학 돕는 기술 선봬
파울러스, 아이디어 크리에이션 및 제작 맡아

아시아·태평양(APAC) 지역 최대 크리에이티비티(Creativity) 페스티벌 스파이크스 아시아(Spikes Asia)에서 혁신적인 크리에이티비티를 조명하는 '이노베이션(Innovation)' 부문에서 현대자동차그룹이 본격 경쟁선에 섰다.

13일 스파이크스 아시아에 따르면 현대자그룹의 '보이지 않는 것을 보는 기술(VISION PULSE : SIGHT BEYOND SEEING)' 캠페인이 이노베이션 쇼트리스트(Shortlisted)에 올랐다. 이노베이션 스파이크스는 쇼트리스트에 오른 작품들을 대상으로 싱가포르 현지에서 프레젠테이션(PT) 심사를 진행한다.

이노베이션 스파이크스는 상상력을 실질적인 영향력으로 전환하는 획기적인 혁신, 기술, 그리고 문제 해결 아이디어를 기리는 상이다. 매년 독립적인 기술 솔루션(툴, 제품, 모델, 플랫폼 등 다양한 애드테크 형태 포함)은 물론, 최신 기술을 활용한 작품들의 크리에이티비티 우수성을 가린다. 

현대차그룹은 차량 사각지대에서 보이지 않는 어린이를 보호할 수 있도록 하는 '비전 펄스(Vision Pulse)' 기술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 아이들이 키링 형태의 태그를 달고 있으면, 초광대역(UWB) 통신 기술을 통해 실시간으로 충돌을 방지할 수 있다.

UWB는 카메라나 LiDAR 센서와 달리 강한 투과 특성을 지녀 차량이나 벽, 구조물 등 장애물에 가려진 상황에서도 태그가 부착된 대상을 인식할 수 있다. 또, 이미 디지털 키 생태계에 탑재된 UWB 모듈을 활용해 비용 효율성을 높이고 하드웨어 재설계를 최소화했다는 점에서 확장 가능성을 보여준다.

아이들이 휴대하는 태그 역시 일상성을 고려했다. 야간에는 충전과 동시에 무드등 역할을 수행하도록 디자인해 충전해야 하는 기기가 아닌 생활 소품처럼 자연스럽게 사용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한편 이번 캠페인은 현대자동차그룹 기술PR팀과 함께 한국 독립 크리에이티브 에이전시 파울러스(PAULUS)가 아이디어 크리에이션(Idea Creation)과 제작(Production)을 맡았다. 파울러스는 꾸준히 사회적 의제와 맞닿은 프로젝트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여 왔으며, 시각 장애인을 위한 전 세계 최초의 점자 스마트 패드 '닷 패드(DOT PAD)'로 칸라이언즈에서 가장 권위 있는 상인 '티타늄 라이언즈(Titanium Lions)'를 수상하는 등 글로벌 무대에서도 주목받고 있다.

유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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